현대차, 주말부터 특근 재개···GV80 등 인기차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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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코로나19 여파에 멈췄던 현대자동차 주말 특근이 오는 7일부터 한 달 만에 다시 시작됩니다.
이번 특근으로 팰리세이드와 GV80 등 인기 차종을 비롯해 싼타페, 투싼, 넥쏘 등 공급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현대차는 매주 토요일 특근을 해왔으나, 코로나19 사태 후 중국 공장이 납품하는 전선 뭉치.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이 끊겨 지난달 4일부터 휴업을 겪었습니다.
지난달 23일 이후 공장 가동이 정상화됐으나, 특근이 재개되는 것은 한 달 만입니다.
현대차는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이 정상화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특근 재개를 결정했습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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