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크리에이티브포스, 코로나19 예방수칙 영상 제작... 극복 캠페인 참여

산업·IT 입력 2020-03-11 13:14:43 수정 2020-03-11 13:15:42 이민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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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SBA 크리에이티브포스가 제작한 '코로나19 예방 수칙' 영상의 한 장면. [사진=SBA]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 소속 크리에이터들을 통한 '코로나19 예방수칙'영상 10편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어린이, 일반시민, 외국인, 반려동물 등이 가정과 직장 및 일반 야외활동에서 일어날 수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다양한 방법과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영상에 출연한 전문약사 크리에이터 ‘한알만’은 가정에서 차아염소산수와 알코올소독제 사용법 등 우리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했고, 르완다에서 온 ‘모세’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의 코로나 19 대응과 적극적인 예방방법을 소개했다. 또, ‘뽁구’도 주인공 반려견 뽁구와 함께 출연하여 코로나19 예방행동 수칙을 소개했고, ‘모야모야패밀리’는 아이들과 함께 마스크를 만들면서 ‘나 혼자면 어때’ 했던 작은 행동들이 큰 사회문제로 비화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우리가 노력해야할 일들을 소개하면서 코로나 종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보경 SBA 전략산업본부장은 “다양한 개성의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질병 극복을 응원하는 캠페인 영상이 코로나19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이 서로 신뢰와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는 2020년 연말까지 누적 600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SBA 크리에이티브포스는 서울시와 SBA가 지원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그룹으로, 2020년 3월 현재 총 417개 팀이 활동 중이며 올해 추가적으로 183개팀을 모집하여 누적 600팀이 될 예정이다. /이민주 기자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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