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거제 장평’ 분양·금융조건 낮추자 계약 흥행

부동산 입력 2020-03-19 18:52:18 수정 2020-03-19 18:52:22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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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거제 장평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한화건설이 포레나 거제 장평의 계약이 순항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이 단지의 분양조건과 금융조건을 변경했다. 분양가를 3.3㎡당 860~960만원대로 낮췄으며, 입주민의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그러자 계약률이 상승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

 

이 단지는 조합원을 포함한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따라 한화건설이 지난해 선보인 포레나로 단지명도 변경했다.

 

포레나 거제 장평이 들어서는 장평동은 거제도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 가치가 크다.

 

교통 여건으로는 거제대로, 14번 국도, 계룡로, 거제중앙로 등이 있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장평동은 높은 입주수요를 품고 있으며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춰 거제에서는 손꼽히는 주거지”라며 “특히 조선업황이 개선되면서 브랜드 단지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지상 25, 9개동, 817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거제시 상동동 202-1에 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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