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세에 하락 마감한 뉴욕증시...다우 1.8%↓

증권 입력 2020-04-01 08:18:05 수정 2020-04-01 09:23:41 서정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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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DB]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세에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며 하락 마감했다. 


31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0.32포인트(1.8%) 내린 2만1,917.16에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2.06포인트(1.6%) 하락한 584.59에 마쳤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도 74.05포인트(0.95%) 하락하며 7,700.10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현지시간 31일) 통계전문사이트 월도미터스(Worldometers)에 따르면  미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만3,007명으로 전날보다 1만9,219명 늘었다. 사망자는 3,687명으로 하루사이 546명 증가했는데, 중국의 사망자 3,300명 가량을 웃도는 수치다.


가파른 미국내 코로나19 확진세에 예상을 웃도는 경제지표도 빛을 바랬다. 비영리 민간조사기구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미국의 3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20으로 전월(132.6)보다 크게 떨어졌지만 시장의 예상치(110)는 상회했다.


국제유가의 폭락세는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9%(0.39달러) 오른 20.48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아주 고통스러운 2주가 될 것”이라며 향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을 예고했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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