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시티플러스, 인천공항 계약 연기

산업·IT 입력 2020-04-21 15:04:21 수정 2020-04-21 19:55:16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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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중소면세점인 시티플러스 면세점이 인천공항 제1터미널 계약을 제때 체결하지 못했습니다.


인천공항 1터미널 DF9 구역 사업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시티플러스 면세점은 당초 계약체결 예정일이었던 이달 16일까지 임대보증금을 내지 못했습니다.


시티플러스 면세점은 인천공항공사에 계약체결 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고 공사는 이를 수용해 내달 6일까지로 계약보증금 납부 기한을 연장했습니다.


앞서 롯데와 신라면세점, 그랜드관광호텔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인천공항 면세사업권을 포기한 바 있습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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