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대전지하철 모든 역에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 설치

산업·IT 입력 2020-04-22 09:58:08 수정 2020-04-22 10:06:37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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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홍보모델이 대전지하철 판암역에 설치된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대전지하철의 모든 역사에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가 이번에 공급한 대형 공기청정기와 중앙제어기는 모두 올해 출시한 신제품이다. 대전지하철 22개역의 승강장과 대합실에 대형 공기청정기 421대, 공기청정기용 중앙제어기 ‘AC Smart 5’ 30대를 설치한다.


대형 공기청정기는 158제곱미터(m2) 공간의 실내공기를 청정할 수 있며,‘6단계 토탈 케어 플러스’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큰 먼지를 걸러주는 ‘큰 먼지 필터’ ▲알러지 유발물질,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토탈 알러지집진 플러스 필터’ ▲스모그 원인 물질인 이산화황과 이산화질소, 새집증후군 물질인 톨루엔과 포름알데이드는 물론 생활냄새까지 제거하는 ‘토탈 유해가스 필터’ 등을 사용한다.


중앙제어기 AC Smart 5는 공기청정기와 연동한다. 역사 내에 설치된 공기청정기를 최대 62대까지 제어할 수 있고 모니터링한다. 또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공기질측정장비와 연동하면 상황에 따라 공기청정기의 운전모드는 물론 바람의 세기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임정수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B마케팅담당은 “LG전자만의 공기청정 및 중앙제어 기술을 앞세워 공공·상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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