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노사, 보육시설에 어린이날 선물상자 120개 전달

금융 입력 2020-04-29 13:53:29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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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카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KB국민카드지부는 29일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보육시설 아동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상자 12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카드 노사가 지난 2018년부터 진행 중인 노사 공동 나눔 활동 중 하나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아동과 함께하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 없이 이뤄졌다.

 

이날 전달한 선물상자는 KB국민카드 노사가 각각 일정액을 분담해 조성한 기금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마스크·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문구세트 과자선물세트 물병 등 아동들의 일상과 학습에 필요한 물품을 담았다.

 

선물상자는 다음 달 초 서울후생원, 대구혜천원, 군산후생원 등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산하 3개 보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 120명에게 전달된다. 또 선물 상자와 별도로 3개 보육시설에 칫솔 살균기를 설치하고 피자, 치킨 등 간식도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노사가 뜻을 모아 준비한 이번 선물이 아동들에게 좋은 어린이날 추억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배려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사 공동의 나눔 활동을 변함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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