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충격’ 3월 서비스업 4.4%↓…최대 낙폭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지난달 소비와 산업생산이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3월 전(全) 산업생산은 전달보다 0.3% 줄었습니다.
특히 서비스업 생산이 4.4% 줄면서 2000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도 1.0%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대면 접촉을 기피하는 소비패턴의 변화로 2월에 이어 소매판매가 줄었다”며 “자동차를 제외하면 소매판매가 6.1%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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