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 “십시일반으로 위기 극복하자”

산업·IT 입력 2020-05-06 14:40:10 수정 2020-05-06 20:55:44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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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지역 회장단은 오늘(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관에서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모였습니다.  서청석기자입니다.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주간은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해 중소기업계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년 5월 셋째주 열리는 행사입니다. 


중기중앙회는 다음주 월요일 개막식을 갖고 일주일간의 행사를 시작합니다. 중소기업주간은 1989년 처음 개최됐고 올해 32번째를 맞이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시대 준비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중소기업 혁신, 민생경제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회를 열어 경제 회복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임원진, 지역회장단과 함께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중소기업중앙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회장단과 이사, 지역회장단을 시작으로 긴급재난 지원금 자발적 기부 운동에 동참하고자합니다.”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에 적립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고용불안 해소와 일자리 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됩니다. 


김기문 회장은 “그나마 상황이 괜찮은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자발적 기부 운동 참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제TV 서청석입니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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