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DMC리버시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15일 오픈 예정

부동산 입력 2020-05-13 10:13:23 수정 2020-05-13 10:35:28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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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지구 총 620가구 공급…사이버 모델하우스로만 운영

1,600여 가구 ‘자이’ 브랜드 타운 조성…가치 상승 기대감

DMC리버시티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GS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에서 'DMC리버시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15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84~99㎡ 620가구 규모로 이주대책 대상자 우선 분양을 제외한 53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84㎡A 143가구, 전용면적 84㎡B 151가구, 전용면적 84㎡C 162가구, 전용면적 84㎡D 46가구, 전용면적 99㎡ 118가구 등 총 62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덕은지구는 64만여㎡, 총 9개 블록 4815가구 규모의 택지지구로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주상복합 2개단지 제외) 중 3개 단지 총 1,600여 가구가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덕은지구 내 DMC리버파크자이(4블록)와 DMC리버포레자이(7블록)와 함께 자이 브랜드 타운이 완성되면 향후 높은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덕은지구는 서울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가양대교와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상암동과 영등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선 월드컵대교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자이 브랜드에 걸맞는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나 세대 내 주방 절수 페달, 고효율 LED조명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며 자이에만 적용되는 국내최초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이 거실과 주방에 기본으로 제공된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오프라인이 아닌 사이버 견본주택만으로 분양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세대 유니트별 VR 영상, 카카오상담 및 화상삼당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유니트별 VR 영상은 100% CG로 제작했다.


분양관계자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실제로 방문한 느낌을 줄 수 게 했다”며 “다양한 상담 방법을 통해 수요자들이 상담에 불편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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