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남건설, 자사 브랜드 우남퍼스트빌로 “여주역세권 첫 분양 예정”

부동산 입력 2020-05-13 11:13:53 수정 2020-05-13 11:30:47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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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주)우남건설은 경기도 여주에서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여주의 새 중심지로 주목 받는 여주역세권지구의 첫 분양단지이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2블록(교동 427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2~지상 18, 8개 동, 602가구로 공급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60이하 소형평형부터 85초과 대형평형까지 다양한 타입을 갖추고 있어서 수요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는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으로, 입주민의 안전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까지 고려했다. 단지 내 주차 공간이 100% 지하화 되며 지상에는 주차 공간 대신 다양한 테마 조경을 조성해 쾌적한 도심 속 힐링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우남건설은 서울 항동지구 우남퍼스트빌, 동탄역 우남퍼스트빌, 김포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 등 수도권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22,000여 세대 이상을 공급하며, 혁신 평면설계 및 다채로운 명품 조경시설 등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국토부가 주최하는 주택품질 소비자 만족도 우수업체 2회 선정, 살기 좋은 아파트에 12회나 수상하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이 들어서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여주역과 바로 인접한 교동 일대에 조성된다. 7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교동 403번지 일대 473,664규모 부지에 총 2,000여 세대의 신규 아파트가 지어질 예정으로, 향후 개발 완료시 여주를 대표할 신흥 중심주거지로 재탄생 할 전망이다.

 

타 지역의 택지지구에서 첫 공급 단지가 높은 상징성을 바탕으로 일대의 시세를 리딩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주역세권지구의 첫 분양단지인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역시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여기에 여주역세권지구 내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까지 속도를 내고 있다. 여주역세권지구 내로 2023년 이전 개교를 준비 중인 110년 역사의 여주초등학교와 함께 총 220억원대의 자본을 투입해 지하 1, 지상 4층에 연면적 8,333규모의 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이 일대는 인근의 세종초, 세종중 등과 함께 우수한 학군을 갖추게 된다.

 

경강선 연장선 사업도 빼놓을 수 없는 호재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단지명에서 알 수 있듯 여주역과 인접해 있는 만큼 오는 2023년 추가 개통 예정인 여주~원주 구간 경강선 연장선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현재 경강선을 통해 판교, 강남 등 수도권 주요도심까지 약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연장선 개통시 여주는 서울과 원주를 잇는 중추도시로서 또 한 번 성장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IC, 영동고속도로, 2영동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으며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여주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원도심의 다양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앞으로 중심상업지구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여주역세권 단지 첫 분양으로서 청약관련 문의가 많아 사전홍보관(교동 440-10번지)을 운영 중이다라고 전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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