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키트주,미국 코로나 재확산 우려…강세

증권 입력 2020-06-12 09:32:07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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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진단키트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미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오전 9시25분 씨젠은 전 거래일보다  3.75% 오른 11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랩지노믹스 6.50%, 피씨엘4.50%,수젠텍 12.62%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로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7% 가까이 폭락한 가운데 코로나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미국 택사스와 애리조나 등 일부 주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빨라지면서 2차 유행에 대한 공포가 부상했다”며 “특히 플로이드 시위가 격화되면서 이런 우려는 더 커졌고 다시 경제봉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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