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플랫폼 디지털 혁신 나선다…KT-엠에프지코리아 MOU

산업·IT 입력 2020-07-17 13:39:57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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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엠에프지코리아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매드포갈릭 광화문D타워점에서 진행된 ‘외식 플랫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KT]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KT가 매드포갈릭 등을 운영하는 엠에프지코리아와 ‘외식 플랫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KT의 5G·AI·로보틱스·빅데이터 등 기술력과 엠에프지코리아의 통합 IT 솔루션인 M-PLATFORM(엠-플랫폼)이 만나 온·오프라인 외식 통합플랫폼 고도화 및 추가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는 △외식업 통합 플랫폼 기반 디지털 이노베이션 추진 △ 5G·AI·로보틱스·빅데이터 기반 외식업 통합 서비스 개발 및 제공 △디지털 이노베이션 위한 마케팅 협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검색, 대기/예약, 주문/결제, 서빙, 배달, 적립 등 통합관리가 어려운 외식업 서비스의 가치 체인(Value Chain)에 디지털 혁신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추후 240만 가정의 기가지니와 전국 매드포갈릭 매장에서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김채희 KT AI/BigData사업본부장 상무는 "남다른 외식업 노하우와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엠에프지코리아와의 업무협약으로 외식 플랫폼에 새로운 디지털 혁신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며 "KT는 AI, 빅데이터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에 혁신을 리딩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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