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사상 첫 2,000달러 돌파…“3,000달러 간다”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국제 금값이 사상 최초로 온스당 2,000달러 고지를 넘어서면서 최대 3,000달러까지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7% 오른 2,02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값이 종가 기준으로 온스당 2,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로이터통신은 워싱턴 정가가 더 많은 경기부양안을 승인할 것이라는 희망이 금값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골드만삭스 그룹은 향후 금값이 2,300달러를,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의 마이클 위드너는 2,500달러에서 최대 3,000달러를, RBC캐피털마켓은 3,000달러를 각각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binia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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