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위한 자산관리플랫폼 '올라프' 9월 나온다

산업·IT 입력 2020-08-14 10:44:08 이민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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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의 화면 샘플. [이미지=메이크잇 중앙연구소]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금융 미디어 큐레이션 기업 메이크잇(대표 박수인)이 금융교육 기반의 새 자산관리 플랫폼 '올라프(ALAP: All Life Asset Platform)'를 9월 출시한다. 메이크잇이 다년간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얻은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간 충분하지 못한 금융 교육으로 인해 투기적 매매, 묻지마 투자 등으로 손실을 입은 투자자들을 위해 런칭하는 차세대 플랫폼이다. 


메이크잇은 올라프를 통해 투자자가 실제 투자 알고리즘을 직접 선택, 운용하도록 하고 전담 인력을 통해 꼼꼼한 고객 관리로 기존 자산관리 서비스와 구분되는 매력적인 투자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일시적, 투기적 매매 신호를 알려주는 시그널 알고리즘 트레이딩 방식과는 달리, 4개의 특허 받은 전략배분 알고리즘을 국내외 증권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트레이딩 시스템(ATS Automatic Trade System)에 적용, 개발했다. 1세대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2세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넘어서는 3세대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의 최신 태블릿PC 기종인 S7 모델에 트레이딩 시스템을 커스터마이징하여 5G의 네트워크로 언제 어디서든 멀티태스킹을 통해 나의 투자 성과를 분석함(올라프 대시보드 제공)과 동시에 다른 업무를 함께 처리할 수 있어 즉시성과 다양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올라프의 가장 큰 강점은 트레이딩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기능만을 담았다는 점이다. 이삼호 메이크잇 중앙연구소 본부장은 "기존 HTS와 MTS에 수많은 기능이 있지만 정작 사용하는 기능은 몇 개가 채 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했다"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투자하는 바쁜 직장인부터 개인투자자와 전문투자자에 이르기까지 보다 직관적인 투자와 트레이딩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사용자환경(UI)과 사용자경험(UX)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이크잇이 다년간 연구한 모든 노하우가 집약된 에너지지표도 강점이다. 글로벌 에너지, 코스피, 코스닥과 같은 인덱스 지수, 그리고 국내외 업종별 트렌드 지표까지 전체 시장을 아우르는 유일한 지표로서 시장의 방향성과 흐름을 수치화 하여 직관적으로 파동을 예측할 수 있다.
 

특허 받은 4가지 전략배분 알고리즘 기반 ATS반자동 매매솔루션도 또 다른 강점이다. 4가지의 개별 전략마다 특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투자자 본인 상황에 맞는 전략을 스스로 선택하는 맞춤형 오토 트레이딩 기능을 활용한다면 많은 신경을 쓰지 않아도 트레이딩이 되는 매매에 특화된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박수인 메이크잇 대표는 “올라프 출시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올라프 어드바이저 등 고도화 기술을 탑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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