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봉사단, 경남·전남 수해지역 구호활동

산업·IT 입력 2020-08-18 14:32:44 정새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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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는 8월 초부터 14톤급 중형 휠굴착기와 6톤급 소형굴삭기 10대를 수해 피해지역에 투입해 복구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현대중공업그룹]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직원들이 장마로 피해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선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경남 합천전남 구례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200 명의 봉사단을 파견하고컵라면생수마스크  생필품을 지원한다고 18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현대일렉트릭현대건설기계 직원들로 구성됐다. 오는 19부터 22까지  지역별로 나눠 침수된 가옥의 토사와 각종 쓰레기를 치우고농경지 정비침수 농기계 수리 등의 수해 복구 작업을 펼친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많은 직원들이 수해 지역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며“이번 구호활동이 피해 주민들이 수해의 아픔에서 하루빨리 회복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에는 그룹1%나눔재단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 원을 기탁했다 충남 천안전남 함평 등에 모포세면도구구급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키트 400세트를 지원하고이달 초부터 경기충청 수해 지역에 굴착기   10대의 중장비를 지원해 피해 복구를 돕고 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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