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 제공해 주세요”

산업·IT 입력 2020-08-24 20:47:10 수정 2020-08-25 09:08:01 정훈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개발중인 GC녹십자가 오늘부터 완치자의 혈장 공여를 늘리기 위해 홈페이지와 콜센터에서 공여 신청을 받습니다.

완치자는 홈페이지 및 콜센터에 혈장 공여를 신청하면 가능한 채혈 일정과 채혈이 가능한 헌혈의 집 위치 등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 코로나19 완치자 혈장 채혈은 지정된 4개 의료기관에서만 할 수 있는데, 오늘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도 21곳 헌혈의 집에서 가능해졌습니다. 

다음 달 7일부터는 충청도와 강원도, 경상도 등 24곳의 헌혈의 집에서도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채혈합니다.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는 최근 임상 2상 시험을 위한 치료제를 생산한 상태로, 향후 임상 3상과 투여를 위한 혈장 공여 참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훈규 기자 산업2부

cargo29@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