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SEN라이브포럼]'K-프리미엄 살리자 포럼' 생중계 시청하려면?

산업·IT 입력 2020-08-28 10:29:55 이민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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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수) 오후 2~4시 서울 상암동 4층 서울경제TV 스튜디오

안톤 숄츠 독일저널리스트, 백남길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교수 발표

장지상 산업연구원장,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좌담

왼쪽부터 안톤 숄츠 독일 저널리스트, 백남길 교수, 장지상 산업연구원장,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K-프리미엄은 영원할 것입니다. 다이아몬드가 영원하듯이... 한국 국민이 코로나19를 다시 한번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K-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기를 확신합니다."(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차관)


코로나19로 다시 한번 한국이 도전받고 있지만 이미 퀀텀 점프한 'K-브랜드'(코리아 브랜드)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경제TV는 26일(수) 서울 상암동 서울경제TV 4층 스튜디오에서 '[SEN라이브포럼]K-프리미엄 살리자 포럼'을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K-브랜드 권위자와 전문가들이 국내와 해외에서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K-푸드, K-방역, K-바이오, K-가전 등의 열풍의 배경을 심층분석하고 한국 기업과 개인이 이를 활용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 안톤 숄츠, "세계의 한국 주목, 영원하지 않아... 기회 꽃피워야" 


안톤 숄츠(Anton Scholz) 독일 저널리스트(기자 겸 PD)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K-브랜드 업그레이드 전략'으로 기조 연설(Key-note speech)한다. 


안톤 숄츠는 "한국은 중국을 빼면 사실상 처음으로 코로나19를 대면한 국가"라면서 "그렇지만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진자를 1일평균 100건 이하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로써 한국은 국가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하고 국력을 신장할  '황금같은 기회'(golden opportunity)를 맞이했다"고 덧붙였다.  


그렇지만 안톤 숄츠는 "세계가 한국을 영원히 지금처럼 바라보지는 않을 것"이라며 한국의 혁신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 피해의식을 극복할 것, 문화 이벤트에 투자할 것, 이민자에게 문호를 개방할 것, 기초과학에 투자할 것 등을 제시했다.  


 

◆ 백남길 교수, "K-브랜드청 신설하고 표준화해야"


백남길 aT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수는 'K-푸드의 재발견과 육성방안'으로 주제발표한다. 


백남길 교수는 "K-푸드가 빛을 보고 있는 현상은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는 입장이다. 그는 "한국은 사계절이 있고 바다, 산, 평야를 골고루 갖추고 있어 건강식을 생산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고 있다"며 "전통 고추장, 간장, 김치소스, 삼계탕 육수가 여기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런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한국이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K-푸드가 자연스럽게 빛을 보게 됐다는 것이다. 백 교수는 K-푸드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K-브랜드청' 신설을 제안했다. K-푸드의 육성을 효과적으로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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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봉 옴부즈만 차관, 장지상 원장 "K-프리미엄은 오뚜기이자 그리스 신화 오카시오 여신... 적극 활용해야"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차관과 장지상 산업연구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K-프리미엄 어떻게 업그레이드할 것인가'를 주제로 좌담을 진행한다. 


장지상 원장은 K-프리미엄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오카시오 여신'이라는 입장이다. 장 원장은 "오카시오 여신은 뒷머리가 없어서 한번 놓치면 다시는 잡을 수 없다"며 "코로나19에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만들어진 K-프리미엄도 빠르게 사라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잘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산업이 한 단계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주봉 차관은 "K-프리미엄은 오뚜기"라는 입장이다. 그는 "한국인과 한국 기업인은 위기에 저력을 발휘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며 "그렇기에 IMF 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했고 이번 코로나19 극복도 가능했다"는 것이다. 그는 "K-프리미엄을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동력으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경제TV 유선방송(CATV·채널 156)과 유튜브 서울경제TV(https://bit.ly/31X0ZsB) 생방송되고, 웹기사(네이버, 다음 등)와 증권사HTS로 송출된다.  


[K-프리미엄 살리자 포럼]

-주최 : 서울경제TV·산업연구원

-일시 및 장소 : 8월 26일(수) 오후 2~4시 서울 상암동 서울경제TV 4층 스튜디오

-문의 : 서울경제TV 'K-프리미엄 살리자 포럼' 사무국. (02) 3153-2610. hankook66@sedaily.com 


K-프리미엄 살리자 포럼 웹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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