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 방구하기 서비스 '방콜' 새단장…"혀위매물 근절 앞장설 것"

부동산 입력 2020-09-02 10:26:19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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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가 운영하는 방구하기 서비스 '방콜'. [사진=부동산114]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부동산114가 방 구하기 서비스 '방콜'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방콜' 홈페이지는 개편을 통해 검색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고, 매물 정보 화면을 시각화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허위매물 차단을 위해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와 함께 부동산 매물 검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실제 존재하지 않는 매물을 광고하거나, 매물 위치를 등록한 중개사들은 경고 조치하고 경고 누적 시 이용정지는 물론 개선되지 않는 업체의 경우 회원 탈퇴 조치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114는 새로운 개념의 비대면 부동산 중개서비스 도입에 나설 예정이다.


부동산114 이성용 대표는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면서 임대인과 임차인, 공인중개사 모두 대면 임장활동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런 상황을 고려해 현장에서의 대면을 최소활 할 수 있는 신개념 비대면 중개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방콜'은 빌라, 원룸, 투룸, 다가구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주택 등 원룸부터 쉐어하우스까지 모든 주거형태의 매매와 전월세 정보를 제공하는 주거정보 전문 서비스다.


단순 검색만으로 매물을 찾기 어려운 경우 사용자가 원하는 매물을 추천해기도 한다. '방 구하기' 서비스에 희망지역, 희망가격, 방의 상세조건 등을 입력하면 방콜 중개회원사가 의뢰인의 조건에 맞는 매물 정보를 제공한다. 


부동산114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진성매물이 안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방콜'은 지속적인 리뉴얼 및 신규 서비스 론칭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허위매물을 근절하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방콜' 앱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방콜 웹페이지를 통해 PC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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