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날, 2020귀속 연말정산 아웃소싱 확대 시행

S경제 입력 2020-09-07 09:06:30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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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급날 연말정산 모바일앱 화면 /월급날 제공

연말정산 아웃소싱 전문기업인 ‘월급날’이 코로나로 인한 불황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199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연말정산 아웃소싱은 지난해 근로자 15만명이 이용한 안정성과 보안성을 갖춘 프로그램이다.

 

연말정산 아웃소싱을 이용하게 되면 정부가 주도하는 주52시간 제도에 의한 인사·회계 부서의 과도한 야근을 줄일 수 있다.

 

또한, 2020년도에는 코로나 여파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등으로 대규모 인원에 대한 연말정산 업무처리 환경을 구축하기 어렵게 되었다.

 

이를 위해 2020년 업계 최초로 모바일 연말정산 앱을 출시하고 원활한 상담문의를 위해 챗봇시스템 운영, 채팅상담센터, 전담콜센터 등을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 업무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화상시스템을 통해 자체 상담원 교육 및 고객과의 소통을 하는 시스템을 구현하였으며 코로나로 인한 긴급상황에서도 원활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장소로 분리 운영한다.

 

고객사 근로자들에 대한 교육을 위해 화상교육장 2개소를 개설하고 연말정산 관련 교육 및 안내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월급날 연말정산 아웃소싱 서비스는 근로자안내문 배포에서부터 시스템운영, 전산검토, 근로자 상담, 연말정산의 마무리인 지급명세서 오류검토까지 전체과정을 서비스 하는 것으로, 근로자는 국세청 간소화 서비스에서 PDF파일만 업로드 하고 다른 공제 서류들은 근로자가 직접 이미지를 첨부하면 5분 이내에 간편하게 처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연말정산의 모든 결과자료는 데이터화해 인사팀에 압축파일로 전달되거나 시스템에서 직접 다운로드가 가능하므로 자체 프로그램에서 근로자원천징수영수증 발급도 여전히 가능하다.

 

연말정산이 완료된 이후에도 근로자는 월급날 시스템에 접속하여 원천징수영수증 등의 발급이 가능하며 지속고객의 경우, 5년간 데이터가 보관되기 되므로 각종 사유로 인한 연말정산 수정신고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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