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풍부한 신흥 주거타운, 평택 용죽지구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눈길

부동산 입력 2020-09-21 09:58:31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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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도시 조성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어 이른바 완성형 주거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규 주거 지역에 공급되는 막바지 분양단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작위로 인프라 시설이 생겨난 구도심 지역과 달리, 새롭게 주거지가 조성되는 지역의 경우 철저한 계획 하에 생활에 필요한 기반 시설과 도로 등이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뛰어난 주거 여건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런 만큼 집값 상승 면에서도 유리한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전국적으로 신도시, 택지지구, 도시개발지구 등에 수요 쏠림 및 집값 상승 현상이 나타나는 것도 같은 이유다.

 

특히 이처럼 도시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지역에 막바지로 공급되는 단지는 더욱 큰 인기를 끌기 마련이다. 입주를 하더라도 인프라가 부족해 불편을 겪기도 하는 초기 공급단지와 달리, 이미 탄탄히 갖춰진 인프라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서다.

 

여기에 앞서 공급된 단지들이 시세 등에서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라면, 후속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을 수밖에 없다. 기존 단지의 사례를 통해 지역의 가치가 증명된 만큼, 가격 하락 등 리스크 부담 없이 안심하고 분양받을 수 있는 것이다.

 

용죽지구가 위치한 평택 용이동이 대표적인 곳이다. 이 지역은 평택 랜드마크 중 하나인 배다리생태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학군, 교통, 쇼핑에 이르기까지 인근으로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평택의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오는 2024년에는 평택동부화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 등 이동여건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여기에 인근으로 스타필드 안성점이 연내 개점을 앞두고 있는 등 보다 우수한 주거여건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 같은 입지 여건을 바탕으로 용이동의 집값도 상승하는 모습이다. 지난 2018년 준공한 평택비전센트럴푸르지오의 경우 전용 84의 매매가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약 8,500만원 올랐다. 단기간 내 30%에 육박하는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준공한 신영평택비전지웰푸르지오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약 3억원 중반대에서 약 4억원 후반대까지 1억원 이상 상승했다.

 

평택지역 한 부동산 관계자는 평택 용죽지구는 대형공원인 배다리생태공원과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포함해 뛰어난 주거여건으로 최근 평택에서도 특히 관심이 높은 지역 중 하나라며 인근으로 굵직한 호재가 있고 삼성전자 고덕캠퍼스와의 거리도 가까운 만큼 꾸준한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용이동 일대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용죽지구 마지막 공급 단지가 분양 중이다. 대림산업은 용이동 641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를 공급 중이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용이동 일대의 주거여건을 그대로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실시한 e편한세상의 철학과 가치가 적용되는 평택 최초의 단지로서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625-4에 위치해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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