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핀 '소리노트' 플랫폼 사업 日 무대 밟는다

경제 입력 2020-10-23 16:54:26 enews2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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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핀, 日 아시아정보시스템과 MOU·NDA 체결

박용재(좌측) 토드핀주식회사 공동대표와 아시아정보시스템 다나카 코이치로 대표. [사진=토드핀주식회사]

토드핀주식회사(www.todpin.com, 공동대표 이흥신/박용재)는 일본의 IT기업인 아시아정보시스템(亜細亜情報システム, www.asia-info.co.jp, 회장 조원장/대표 다나카 코이치로)과 소리노트를 이용한 플랫폼 사업으로 교육, 중고거래 사업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하고 이에 대한 양해각서(MOU)와 비밀유지조약(NDA)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토드핀의 소리노트 플랫폼을 이용한 양국의 공동개발과 공동 마케팅등 각각의 플랫폼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토드핀과 아시아정보시스템은 사업계획안을 함께 수립하고 개발과 마케팅 계획을 수립중이다. 여기에는 토드핀의 신기술인 소리노트와 아시아정보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 일본내의 사업기반을 토대로한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진행된다.
 
토드핀의 박용재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 일본의 IT 현황에 따른 공동개발과 런칭으로 신규 사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정보, 서비스 등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IT 시장에서 유연히 대응하는 역량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정보시스템의 회장 조원장은 “소리노트는 시스템이 가볍고 소리노트로 작성된 파일의 크기가 작아 온라인 교육과 중고거래플랫폼에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일본은 신뢰를 중시하는 문화가 있다. 소리노트는 플랫폼의 신뢰도를 높여줄 것이다. 특히 현세대는 온라인에서 글보다 말이 중요한 세대이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업약과 비밀유지조약을 기반으로 한국과 일본의 전통적인 시장인 교육시장에 대응하는 교육 플랫폼 사업과 최근 밀레니얼Z세대의 화두인 온라인 중고장터를 소리노트를 통하여 신뢰를 행상시킨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중고장터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정보시스템은 일본내에서 소리노트라 단독 서비스도 B to B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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