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에너지스타 데이’ 맞아 현지 소외계층에 가전 기부

산업·IT 입력 2020-11-02 11:11:3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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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통업체 로우스 직원이 노스캐롤라이나주(州) 샬럿(Charlotte)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LG전자 냉장고를 옮기고 있다. [사진=LG전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LG전자는 미국 ‘에너지스타 데이(ENERGY STAR® Day)’를 맞아 현지 소외계층에게 에너지 고효율 가전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미국법인은 최근 미국 유통업체 로우스(Lowe’s), 비영리단체 리빌딩투게더(Rebuilding Together)와 함께 형편이 어려워 오래된 가전을 바꾸지 못하고 있는 다섯 가구에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냉장고, 식기세척기, 세탁기, 건조기 등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 샬럿(Charlotte)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에너지스타 데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미국 환경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에 따르면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을 사용하는 가구는 제품수명주기에 걸쳐 평균적으로 700달러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


이번에 기부한 냉장고는 ‘2020 에너지스타 어워드(2019 ENERGY STAR Award)’에서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Partner of the Year - Sustained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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