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세권 수혜 기대감 ‘천안역사 스카이 애비뉴 몰’ 주목

부동산 입력 2020-12-07 17:30:15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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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사 스카이 애비뉴 몰 조감도. [사진=SM동아건설산업]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천안역 일대가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예고하며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조성될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약 1조원이 투입되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천안역을 중심으로 민간 상업업무 복합센터 조성 및 스마트도시 플랫폼 개발사업 등이 계획 중이며, 이 외에도 스타트업파크, 행복주택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다.

 

천안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업시설로 공급 중인 천안역사 스카이 애비뉴 몰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1호선 천안역의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천안역사 스카이 애비뉴 몰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역세권 입지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듯이, 상업시설 분양에서도 역세권 상업시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전철역 근처에 위치한 상업시설은 교통이 편리해 고객 유입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전철역을 중심으로 대형 개발호재가 이루어질 확률이 높고 상권이 활성화되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전철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흡수도 쉽다.

 

특히 천안역을 이용하는 수요와 더불어 젊음의 거리 조성도 예정돼 있어 일 5만여명의 유동인구를 기대할 수 있으며 1,107세대 천안역사 동아라이크텐의 단지 내 상가로 대단지 수요까지 독점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수변공원이 있어 산책, 이동 등으로 공원을 이용객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역 외에도 다양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KTX 천안·아산역이 약 4km 거리에 있어 폭 넓은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고, 경부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주요 도심에서도 찾아올 수 있다.

 

천안역사 스카이 애비뉴 몰은 스트리트형 설계를 적용하고, 근린생활시설과 상업시설을 대로변에 전면 배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말상권 활성화를 위해 단지 내 광장과 커뮤니티를 조성은 물론, 판매시설 1층 점포를 식음 및 라이프 스타일 샵으로 구성해 고객 집객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48층의 초고층 단지인 점과 인근 천안천이 보이는 전망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14번지 외 34필지에 지어지는 천안역사 스카이 애비뉴 몰은 지상1~지상3, 3개 동, 85호실의 규모이며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교육연구 및 문화집회시설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공원314 (성정동 1433번지) 프라지움 10차 상가 120호에 마련돼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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