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재개발 부지 인근 상업시설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스퀘어’ 눈길

부동산 입력 2020-12-11 10:59:12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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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이 울산 남구 신정동에 짓는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스퀘어’ 투시도. [사진=동문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재건축, 재개발이 진행되는 지역의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규제가 아파트에 몰리면서 상업시설이 새로운 투자처로 자리 잡은 데다,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한 투자가치 상승 또한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재건축, 재개발이 상업시설에 주는 가장 큰 영향은 배후수요 증가와 시세차익으로 볼 수 있다. 안정적인 상업시설 운영을 위한 배후수요가 증가하면 자연스럽게 공실률이 낮아지고, 임대수익은 불어난다. 또 구도심에 위치한 상업시설의 경우 이미 갖춰진 배후수요에 개발로 인한 유효수요까지 추가되기 때문에 더욱 투자가치가 높다.

 

일례로 대구 구도심 두류동에 지난 6월 분양한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상업시설은 인근 진행되는 재개발, 재건축으로 기존 배후수요에 투자가치까지 더해지면서 큰 호평을 받았다. 결과는 상업시설 계약 시작 4일만에 완판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구도심에서 이미 우수한 입지를 확보한 상업시설 인근으로 재개발, 재건축이 추진되면 배후수요가 급증하고, 안정적인 임대 운영이 가능하다 보니 시세차익까지 따라올 수 있다특히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재개발, 재건축 개발지 인근 상업시설은 일명 노른자위땅이라 불리는 곳들로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울산 구도심 신정동 일대 재개발, 재건축 소식이 속속 들려오면서 인근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정동 봉월로 사거리 기준 좌측으로 이미 대규모 주거지역이 형성됐으며, 우측으로도 재개발과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신정동 봉월사거리에 위치한 M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봉월사거리 인근으로 재개발, 재건축이 추진되는 중이고, 국내를 대표하는 대형 건설사들까지 뛰어들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상업시설에 대한 문의가 많이 늘어났다고 답했다.

 

봉월사거리 인근 상업시설에 관심이 높아지자 동문건설이 시공하는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스퀘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이 단지 내 상가는 봉월사거리에 위치해 기존 풍부한 배후수요와 재개발, 재건축으로 추가될 수요까지 모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상가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65-3 일대에 들어서며, 지상 1~2층 전용면적 9.01~44.8244실 규모로 조성된다.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스퀘어는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의 입주민 고정수요는 물론 울산에서 내로라하는 주거지역 중심에 위치해 약 19,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또 남구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봉월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도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 인근 울산광역시청, 한국은행, 울산남부경찰서 등 행정기관이 위치해 있고, 울산신정초, 울산중앙초, 월평중, 울산공고, 울산여고 등의 학교와 문수로 일대 대규모 학원가도 가깝다. 울산 최대 규모의 울산대공원과 남산전망대가 위치한 남산근린공원 등 주변에 공원이 많은 것도 강점이다.

 

또한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스퀘어는 오픈 스트리트형 상가로 개방감이 뛰어난 중정형으로 설계됐다. 또한 단지 내 주거시설 입구와 연결된 동선 설계로 집객을 극대화하고 체류성까지 높일 전망이다.

 

한편,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스퀘어 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658에 운영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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