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신규 전설등급 영웅 ‘핏빛 장미 미스 벨벳’ 업데이트

산업·IT 입력 2020-12-18 16:19:53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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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2', 신규 전설등급 영웅 ‘핏빛 장미 미스 벨벳’ 업데이트 기념 이미지. [사진=넷마블]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등급 영웅 '핏빛 장미 미스 벨벳’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전설 등급 영웅 '핏빛 장미 미스 벨벳'은 위장 효과로 타겟 대상에서 벗어나고, 적에게 침묵 효과를 부여하며 침묵에 걸린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영웅이다.


이번 캐릭터는 지난 업데이트된 ‘진홍의 화살비 클레어’와 같은 엘프 연합 ‘카라에스텔’의 소속으로 유튜브 채널 ‘세븐나이츠 TV’에서 함께 전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방치형 필드에 신규 난이도를 추가하고, 장비에 추가 옵션을 부여하는 ‘마법 부여’도 새롭게 선보였다. 


신규 영웅 출시를 기념해 넷마블은 '핏빛 장미 미스 벨벳', '절대 수호자 루디'의 소환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31일까지 ‘핏빛 장미 미스 벨벳’에 한정해 영웅 전투력 TOP 200에 들어간 이용자에게는 ‘전설 영혼석 파편’ 200개를 지급하며, 게임 미션을 수행하면 단계별로 ‘마법 부여 주문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방치형 필드에서 ‘앨리스의 막대 사탕’, ‘유리의 빨간 양말’을 모아 ‘전설 영웅 소환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가 31일까지 열린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공격형 영웅으로 선보인 핏빛 장미 미스 벨벳은 위장 능력을 통해 적의 타겟팅을 피할 수 있어, 전투 전략에 재미를 더해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이 지난달 18일 출시한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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