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LG전자, 실적 개선 전망…목표주가 12만원”

증권 입력 2020-12-22 08:07:06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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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DB금융투자는 22일 LG전자에 대해 “전 부문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여전히 저평가 돼 있다”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권성률 연구원은 “LG전자는 올해 4분기 영업이익(LG이노텍을 제외한 수치)은 3,5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하며 당초 예상보다 더 나을 전망”이라며 “지난 3분기에 이어 전년동기대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4분기에 취약하다는 오명을 가전, TV 등의 연말 수요 호조와 타이트한 재고관리로 씻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에 생활가전(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는 역대 4분기 중 최고 영업이익률이 기대되고, 홈 엔터테이먼트( HE:Home Entertainment)는 마케팅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OLED TV 판매 증가 등으로 역시 양호한 영업이익률이 기대된다”며 “전장부품사업(VS:Vehicle component Solution)는 영업적자 폭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아마 1분기에 LG전자만큼 실적이 강하게 시작되는 IT 종목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안 그래도 1분기는 가전의 성수기인데다 신가전의 성과가 계속 커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21년 순수 LG전자 영업이익은 3조원이 넘을 전망으로 20년에 연결법인인 LG이노텍을 포함하여 영업이익이 3조원을 넘었다면, 21년은 LG이노텍을 제외하고도 3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H&A, HE가 20년같은 특수가 없다는 가정하에도 좋은 수익성 유지가 가능하고, VS와 MC(Mobile Communication) 적자 축소 규모가 4,000억원이 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 H&A는 신가전의 돌풍, HE는 OLED TV 판매 확대가 관전포인트며, VS는 저가 수주가 많이 해소되고 매출액이 크게 늘면서 2021년에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스피지수가 연일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하면서 시장의 밸류에이션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며 “이 지수에서도 아직도 싸면서 실적 좋은 주식을 찾는다면 LG전자 만한 종목이 없을 것”이라고 조언했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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