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만달러 사상 최고치 돌파…인프라웨어 등 가상화폐 관련주 강세

증권 입력 2021-01-08 10:14:49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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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4만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인프라웨어가 강세다. 넥슨 김정주 대표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도 알려지며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13분 기준 인프라웨어는 전거래일 대비 6.60% 오른 2,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지분을 보유한 비덴트는 상한가로 치솟았으며 비덴트에 투자한 아이오케이도 전날보다 21.43% 급등한 1,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프라웨어는 전략적 파트너사 폴라리스쉐어와 함께 온라인 지식공유 블록체인 플랫폼 ‘폴라리스쉐어’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다. ‘폴라리스쉐어’의 가상 토큰 ‘POLA(폴라)’는 지난해 11월 빗썸에 상장됐다.


폴라리스쉐어는 지식 콘텐츠의 생산자와 사용자를 연결하여 지식 공유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분산형 인센티브 지식 거래 시스템이다. 싱가포르 기업 디컴퍼니(Decompany)가 개발하고 인프라웨어, 미국 블록체인 리딩기업 컨센시스(Consensys)가 투자했다. 올해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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