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수요 기대되는 시티필드 섹션오피스 '눈길'

부동산 입력 2021-01-22 12:13:47 수정 2021-01-22 13:07:29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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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용현학익지구내에 들어서는 '시티필드 섹션오피스' 조감도. [사진=시티필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인 인천 용현학익지구 내 들어서는 '시티필드' 상업시설이 전 호실 100% 분양 완료됐다. 

 

용현학익지구는 1546,747부지에 총 사업비 57,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용지, 단독주택용지 등 주거지역과 업무지역, 상업시설 등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는 최적의 배치로 구성됐다. 이미 주거지역에 많은 아파트가 예정됐으며, 문화시설용지에는 뮤지엄 파크가 들어서 입구 유입이 예상되는 곳이다.

 

시티필드는 용현학익지구 내 연면적 약 41,666규모의 가장 큰 규모로 건립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하 1층에 들어서는 양식 프렌차이즈 업체 일마레(IL MARE)’와 독점 임대계약을 체결해 미추홀구에서 가장 큰 푸드홀을 가진 멀티홀로 만든 것이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큰 이유로 꼽힌다.

 

성공적으로 상업시설 분양이 마무리 된 시티필드는 이번에 미추홀구 최초의 섹션오피스 210실의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시티필드 섹션오피스에서는 인천 수인선 인하대역을 걸어서 2분이면 갈 수 있으며 향후 개통될 KTX 송도역과 한 정거장 거리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도 인접해 있어 개통 시 이용이 편할 것으로 예상되며 광역 교통망이 개선될 전망이다.

 

섹션오피스에는 인천 지방법원 법조타운, 인천항, 인천 물류센터, 개인사무실 등 인근에 노후화 된 오피스를 대체해 입점하려는 기업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하대학교의 벤처사무실을 대체 처로 인하대학교 졸업생과 재학생의 스타트업 사무실로 이용할 수 있을 것도 기대된다. 또한 기존의 노후화 된 오피스들은 주차공간도 변변치 않은 경우가 많은데 시티필드 섹션오피스는 넉넉한 주차공간 조성으로 편리한 주차 환경이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섹션오피스는 풍부한 임대수요 및 소형 오피스로 높은 수익 창출이 예상되는 안전한 투자가 될 것으로 보이며 낮은 초기 투자금으로 투자에 대한 부담감도 크지 않다.

 

또한 대규모의 시티필드 상업시설과 함께 있어 쇼핑은 물론 휴식과 문화까지 한 곳에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분양 완료 된 시티필드 상업시설은 16층 규모의 타워몰과 가든형 스퀘어몰, 3면의 스트리트몰로 구성돼 있다. 광장에서 버스킹과 각종 공연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초대형 전광판과 야외공연장이 계획돼 있고, 공연장을 내려다보며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루프탑과 테라스도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시티필드 지하 1층에는 미추홀구 내 가장 큰 푸드홀이 마련될 예정이다. 입점될 브랜드는 일마레(IL MARE)로 무등산, 진가샤브샤브, 스테이크레이브, 벤또랑 등 자체 브랜드 10개 브랜드가 모두 입점 된다. 일마레의 경우 신사동에 1호점이 오픈해 일마레의 거리를 만들 정도로 이슈가 됐던 매장이다.

 

현재 시티필드 홍보관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604-110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내방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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