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테슬라’ 보유가치 100억불 돌파
국내 투자자들의 테슬라 주식 보유 가치가 새해 들어 1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니다. 테슬라 시가총액의 1.28%에 이르는 비중입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예탁원을 통해 보관된 외화 주식 중 테슬라의 보관금액은 103억3,000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보관금액은 시세가 반영된 주식 가치를 뜻합니다.
국내 투자자 보유 테슬라 주식 가치는 현재 2019년 말 1억4,000만달러 대비 1년 남짓 만에 73배 급증했습니다.
테슬라 주가 상승과 서학 개미들의 이어지는 테슬라 매집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말 705.67달러에서 지난 22일 846.64달러로 19.9% 상승했습니다./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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