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내륙운송 플랫폼 트랜스허브, 중기부 ‘비대면바우처사업’ 선정

경제 입력 2021-01-27 11:17:13 수정 2021-01-27 11:22:30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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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수출입 내륙운송 플랫폼, 모든 업무 원스톱 진행

K-비대면바우처 선정…언제 어디서든 운송 업무 처리 가능

컨테이너 운송업에 저비용 도입 가능한 플랫폼 제공 목표

트렌스허브 서비스 이미지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국내 물류IT 전문기업 케이엘넷에서 스핀오프한 벤처기업 다이몬소프트가 출시한 수출입내륙운송 플랫폼 ‘트랜스허브’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비대면바우처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최첨단 수출입내륙운송 플랫폼인 트랜스허브는 국내 수출입 운송 시장의 소모적인 과다 경쟁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수출입 물류 전반적인 효율화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이다.


트랜스허브는 일반운송 뿐 아니라 수출입 운송에 수반되는 복잡한 B2B, B2G 업무를 실시간 원스톱으로 단일플랫폼 내에서 진행할 수 있게 돕는다. 기존 수작업에 의존하던 단순반복적 업무를 간편화하기 위해 수출입관련 정보를 실시간 자동수집하여 제공하며, 차량의 항만터미널 진출입을 위한 사전반출입정보 전송 또한 자동으로 처리한다. 특히, 정산 전문 담당자 없이도 매입/매출의 정산 과정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간편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게다가 허브페이 결제서비스를 통해 운송 후 운송료를 바로 지급할 수 있게 되면서 컨테이너 운송 시장의 안전거래 환경을 조성했다. 물류 IT 전문가들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개발된 자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 배차도 가능해지면서 기존 서비스에 비해 획기적으로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트랜스허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트랜스허브 홈페이지나 기사의 경우 앱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 가입 후 20일 동안은 무료혜택을 통해 실제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트랜스허브는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곳에서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업계에 재택근무를 도입할 수 있게 했다. 이에 K-비대면 바우처 정부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정부지원금을 통해 저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바우처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정부지원금으로 최대 400만원(자부담 10%포함)을 이용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이몬소프트 심언섭 대표는 “정부 비대면 바우처 공급 서비스인 트랜스허브를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더한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랜스허브 이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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