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설맞이 언택트 지역 생산품 팔아주기 개최

전국 입력 2021-01-28 13:50:18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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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물품 구매해 원주 아동복지시설 후원까지... ‘지역상생형 사회공헌’ 노력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설맞이 언택트 지역 생산품 팔아주기’ 행사에서 모델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한국광해관리공단]

[서울경제TV=강원순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이 ‘설맞이 언택트 지역 생산품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28일 공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원주지역 농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설맞이 언택트(untact) 지역 생산품 팔아주기” 행사를 열고 사과, 한과 등을 구입해 원주시 아동복지시설인 성애원에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한과, 전통주, 한우세트 등 명절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으로 구성하고 별도의 유통 단계를 생략한 직거래 방식으로 생산자는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소비자는 더욱 저렴한 가격에 상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특히 임직원들은 사내 게시판과 무인 상품 홍보관을 통해 제품을 메일과 콜센터를 통해 주문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시·공간적 제약없이 구매할 수 있다. 이청룡 이사장은 “공단은 우리 이웃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지역 소상공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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