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 "대원미디어, 자체 IP 본격화…기업가치 제고 기대"

증권 입력 2021-02-04 08:31:47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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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한화투자증권은 4일 대원미디어에 대해 "전사 측면의 웹툰 사업 강화와 자체 IP 본격화 등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동하 연구원은 "대원미디어는 다수의 한·일 콘텐츠 IP를 보유한 국내 대표 콘텐츠 업체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제한된 권리 등으로 IP 활용도가 크지 못했다"며 "이에 따라 회사는 최근 웹툰과 자체 IP 확장을 성장 방향성을 확립한 상황으로, 출판에서 웹툰으로 폼 팩터 변화에 대한 적응이 마무리되면 웹툰 사업의 큰 폭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웹툰의 경우 △풍부한 구작과 인기 웹소설 웹툰화 작업 확대 △웹소설 강화 △중국·동남아 등 해외 판로 확대 가시권 진입 등으로 사업 고성장이 전망되고, 자체 IP 부문은 연내 지상파에서 방영 예정인 <Project AS>가 흥행할 경우 동사의 핵심 IP로 자리잡으며 새로운 성장 동력이 더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완구 유통 부문 역시 작년에 디즈니·마블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상황으로, 올해 마블 주요 영화가 개봉하고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에 출시하는 등 상황을 고려하면 마블 완구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올해 연결 실적은 매출액 2,422억원(-11% YoY)과 영업이익 95억원(+34% YoY)을 전망한다"며 "매출액은 전년 닌텐도 판매 호조에 따른 역기저효과로 감소가 예상되지만,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출판 부문과 완구 유통 성장에 따른 부문별 Mix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은 증가세 지속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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