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사이버 견본주택 8일 오픈

부동산 입력 2021-02-04 17:08:12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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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장안 1만 세대 공급 예정…신흥 주거타운 주목

한화 포레타 수원장안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화건설이 오는 8일부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로 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안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 공급이 연이어 진행되면서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앞으로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5,6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인근 이목지구에도 4,000여 가구가 계획돼 있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의 청약 접수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해당지역), 22일(기타지역) 이틀간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3월 2일에 발표되며 이후 15~24일에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할 계획이며, 당첨자 발표 후 서류접수 기간 내에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홍보관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인계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입지조건, 규모 등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장안구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단지”라며 “포레나만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되는 만큼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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