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태평로에 8,000세대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 형성…'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분양

부동산 입력 2021-03-05 10:42:38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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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태평로3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구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중구 태평로 일대에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태평로 일대에는 최근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1912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대구역' 953세대를 시작으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500세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1,150세대)',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207세대)', '달성파크 푸르지오힐스테이트(1,501세대)' 등 총 5,662세대가 공급됐다.

 

올 들어 3월에는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392세대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 추후 ‘78태평상가가로주택정비사업동산동 20-7주거복합신축사업등을 통해 2,176세대가 추가로 분양될 계획이다.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태평로 일대는 8,179세대 규모의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구의 신흥 주거 타운으로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태평로와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이라며 "앞으로 나올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에도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중 태평로 일대에 공급예정인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대구시 중구 태평로3165-2번지 외 25필지에 지하 5~지상 최고 49, 3개 동, 392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320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72실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며, 대구3호선 북구청역, 대구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대구역은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km를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개통 시 광역으로의 이동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도보권에는 수창초교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의 문화·편의시설이 가깝고, 달성공원 등 대형공원도 주변에 자리해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지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HEPA필터를 장착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집안에서 언제나 쾌적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판상형 4bay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하고,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으며,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주거형 오피스텔 제외), 음식물 탈수기, 욕실청소건, 핸드폰트레이 부착형 휴지걸이, 부부욕실 비데 도입 등 디테일에 신경 쓴 설계로 실생활의 편리함도 높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217-7번지에 마련되며,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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