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채금리 상승 여진 지속…종목 장세 전망
22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13%(4.07포인트) 하락한 3,035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70억원과 33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0.34% 오른 955선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대출우대금리(LPR)를 3.85%로 10개월 연속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증권업계는 이번주 증시 전망에 대해 단기적으로 불안심리가 커질 수 있지만 추세전환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통화정책 스탠스에 대한 의심과 채권시장 수급부담이 커질 수 있다”면서도 “글로벌 금융시장은 물가와 금리 상승에 적응해 가고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