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순위 내 마감…24~26일 계약

부동산 입력 2021-05-07 08:39:4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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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들어서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금호건설이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5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민간 분양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4, 6일 진행된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545가구 모집에 579명이 접수해 평균 1.06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이는 청약접수 조사가 시작된 2000년 이후 포천에서 나온 두번째 청약 마감 단지다.

 

타입별로는 84B70가구 모집에 89명이 신청해 1.27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4A475가구 모집에 490명이 몰려 1.031의 경쟁률을 거뒀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 지상 최고 29, 6개동, 579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판상형 4BAY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환기를 확보했으며, 알파룸 및 드레스룸 설치로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침실2, 3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이용이 가능하다. 포천용정 일반산업단지가 도보 거리에 있고 포천시청,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포천우체국 등 관공서도 인근에 있다.

 

당첨자 발표는 513일이며, 정당계약은 5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 1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비규제단지로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를 받을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하지 않는다.

 

한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견본주택은 포천시 선단동 76-7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12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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