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증시, 산업 부가가치·고용 반영 못해"
국내 주식시장이 서비스업을 포함한 전체 산업의 부가가치나 고용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제조업 위주의 대기업이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이 실제 부가가치 비중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실물경제와 고용의 흐름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내수, 서비스업보다는 수출, 제조업 위주인만큼 대외충격에 취약하다"며 "주식시장과 실물경제에서 서로 다른 양상이 나타날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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