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 유행에 무알코올 주류 판매 4배↑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장기화로 집에서 가볍게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무알코올 주류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마켓컬리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무알코올 주류 판매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4배(37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로 집에서 술자리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데다, 외부 활동이 줄면서 늘어난 체중 관리를 위해 낮은 칼로리와 도수의 주류를 선호하면서 생긴 현상입니다.
가장 인기있는 주종은 맥주로 전체 판매량의 61%를 차지했고, 병보다는 간편한 캔 상품의 판매량이 2배 가량 높았습니다. /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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