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62kg 체중에 체지방량은 27kg?

S문화 입력 2021-06-15 09:26:20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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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란]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의 사선녀 김영란이 다이어트를 고백해 화제다.

 

그는 1977년 영화주고 싶은 마음으로 데뷔 후 수많은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탤런트로 경력이 40년이 넘었다.

 

연예계 베테랑인 김영란도 60대 이후부터는 몸매관리에 자신이 없었다고 한다.

 

김영란은 “40년이 넘는 시간동안 배우라는 직업으로 인해 한번도 다이어트를 놓고 살아 본 적이 없었다항상 작품을 들어갈 때는 집중적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가 작품이 끝날 때면 다시 요요가 와서 체중이 늘어나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다 보니 체중이 예전보다 더 불어나게 되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봤는데 60대가 넘어 가면서부터 도저히 체중이 내려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얼마전 진행한 건강검진에서 고혈압과 지방간 진단을 받으며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고 전했다.

 

그는체중을 체크해 보니 62kg가 나왔는데 내 인생 최대 체중인 걸 보고 너무 놀랐다. 심지어 내장지방이 154.8cm²에 체지방량은 27kg이나 나온 걸 보고 이대로 있으면 남은 인생을 건강하게 보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체중조절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란은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오히려 더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 감량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혼자서 하는 방법으로는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서 이번에는 좀 더 체계적으로 건강하게 관리를 해서 잃었던 자존감도 되찾고 무기력했던 삶에 활력과 건강도 되찾고 싶다고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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