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시설도 브랜드 선호…‘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몰’ 분양

부동산 입력 2021-06-21 16:57:09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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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몰 이미지. [사진=금강주택]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건설사 브랜드를 앞세운 상업시설이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 상업시설은 주거시설과 같이 분양하거나, 앞서 분양한 단지 내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주거 수요 흡수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브랜드 건설사들이 자체적으로 선보인 상업시설이 분양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구로구에 공급한 '힐스 에비뉴 신도림역 센트럴' 상업시설은 단기간에 52실이 모두 완판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 상업시설은 함께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의 고정 수요와 더불어 지역 내 최초 브랜드 상업시설로써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될 것이라는 수요자들의 기대감으로 분양 전부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를 향한 고강도 규제로 많은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면서, 아파트 시장에서 브랜드 프리미엄을 경험한 수요자들이 상업시설에서도 동일하게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장기간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신뢰도가 높고 사업안정성 역시 높아서, 앞으로 상가 시장에서 브랜드 상품의 인기는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금강주택이 시공하는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상업시설이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상업시설은 구리갈매 지역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인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내에 들어서며 지하 1~지상 2, 전체 전용면적 5,449, 106실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사 금강주택은 앞서 분양한 지식산업센터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와 기숙사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스테이를 모두 완판 시킨 바 있다.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몰은 지식산업센터 895실의 근무자와 기숙사 390실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풍부한 고정 수요가 존재해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돼 가시성과 접근성이 높으며 향후 사업지를 포함한 지식산업센터 블록 형성 완성시 갈매지구 최대 중심상권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는 상업시설 활성화를 고려해 일반 상업 시설뿐만 아니라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는 은행과 세무사, 회계사 사무실 등이 들어서는 오피스 서포트 존’, 다양한 식당들이 들어서는 골멧 가든 존’, 편의점과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는 데일리 라이프 존’, 인테리어 소품과 드럭스토어 등을 취급하는 얼반 라이프 존등 다양한 MD 계획을 추진 중이다.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인근에 2022년 착공 예정인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을 잇는 노선으로, 개통 시 별내역에서 서울역까지 3정거장, 11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여의도까지도 10분 대에 닿을 수 있다.

 

또한 갈매 동구릉 톨게이트(TG)를 이용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옛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강남까지 2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갖췄다. 구리포천고속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와 인접하고, 4호선 별내북부역과 경춘선 별내역, 갈매역을 갖춘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갈매역에서는 서울 중랑구 상봉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고 8호선 연장 별내선이 2023년 개통시 잠실역까지 3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별내신도시, 구리갈매지구, 구리·갈매 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다산 진건-지금지구가 위치 해 있고 최근에는 왕숙신도시 등 3기신도시가 들어서 약 165,000여명의 추가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몰의 견본주택은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 일대에 위치하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홈페이지 내 문의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입주는 20225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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