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케이탑스 "고철 및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에 2분기 영업익 흑자 전환 기대"

증권 입력 2021-06-24 12:10:17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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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고철과 폴리실리콘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스피 상장기업 비케이탑스가 구 웅진폴리실리콘 공장 철거 사업의 수익 증가를 통해 8년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철업계에 따르면 23일 전국 철스크랩(고철) 평균 가격은 톤당 51만원(중량A, 도착도 기준) 수준으로 연초 톤당 38만원에서 약 34% 급상승했다. 이에 비케이탑스 관계자는 경상북도 상주에 소재한 웅진폴리실리콘 공장 철거 사업의 매출액과 관련해 공장 매입 시 목표했던 700억원보다 훨씬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중국산 폴리실리콘 제품의 회피 추세로 국내 폴리실리콘 가격이 상승함과 동시에, 폴리실리콘 생산 설비의 증설을 위한 장비 가격도 급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케이탑스는 6월말이나 7월초에 100억상당의 초기 물량 거래가 성사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올해 2월에 매입한 구 웅진폴리실리콘 공장의 중고 생산 장비 문의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비케이탑스는 올해 3월 정상용 대표 체제로 바뀐 후, 대대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1분기에 42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 이후 6년만이다.

 

이에 대해 정상용 대표는 올해 1분기는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특히 상주 폴리실리콘공장 철거 사업을 통해 매출 확대 및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가속화하고, 경영정상화를 이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대표는 취임과 함께 고박민표 고문 변호사를 위촉하여 기업의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에 나서 윤리경영과 주주를 위한 성장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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