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포지역주택조합, ‘반도건설 시공 예정사 선정, 조합원 모집

S경제 입력 2021-07-01 10:55:26 수정 2021-07-09 13:11:25 박진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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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 ‘반도유보라 리버스카이 [사진= 반도건설]

부산구포지역주택조합이 반도건설을 시공예정사로 삼고 본격적인 구포 반도유보라 리버스카이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수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조합원에 가입하게 되면 시중에 있는 가격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아파트 마련이 가능하다. 다만 사업 주체가 직접 되는 것이다 보니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

 

그러다 보니 조합원 가입 시 해당 지역에 개발이 실질적으로 이뤄질지 여부를 가늠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부산 구포는 새로운 신규 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사상구 주례와 감전, 학장동 일원을 아우르는 사상 스마트시티 계획이다. 이 계획을 통해 향후 구포 지역 발전이 꾸준하게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사상역 복합환승센터를 준공할 계획이다 보니 앞으로 관광형 무빙워크나 지하 보행도로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아파트는 이러한 구포 지역에 지어지게 된다. 907세대(예정)로 계획돼 있으며 지하 3, 지상 35층의 아파트다. 3개 타입으로 공급되는데 59, 75, 84로 구성된다.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만큼 앞으로 가치가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가까운 곳에 대학병원을 비롯한 각종 금융시설 등이 밀집해 있다. 부산 3대 시장이라는 구포 시장도 가까워 생활인프라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 여기에 도보 거리에 지하철 2호선 구남역과 사상역, 김해간 경전철 전면 개통으로 교통 인프라를 갖출 계획이다.

 

서면 등 중심 입지로 들어가는 것도 편리한 만큼 향후 개발에 대한 기대가 큰 곳이다. 더군다나 초중고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것이 많아 아이들 교육에 좋다.

 

조합 관계자는 다양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아파트 건축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특히 구포 지역은 2019년 이후로 신규 매물이 없어서 향후 신규 개발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 모집을 통해 시공 예정사를 비롯해 금융기관 등에 협상력을 키우고 본격적인 건설에 나설 계획이다현재 상담을 요청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빠른 결단으로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사항은 부산구포지역주택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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