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가공협회, 대한적십자사–아트펌컴퍼니와 ‘Thank유 캠페인’ 공동주관 MOU체결

S경제 입력 2021-07-01 13:48:35 수정 2021-07-01 13:49:10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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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유가공협회]

사단법인 한국유가공협회와 대한적십자사 그리고 아트펌컴퍼니가 ‘Thank유 캠페인’을 공동 주관한다고 밝혔다.


‘Thank유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우리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전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유업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내용의 캠페인으로 전개된다.


이번 캠페인은 크게 세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가 소비한 유제품을 인증하여 행복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Thank유 1004챌린지’, 재치가 가득 담긴 영상으로 대한민국의 건강한 유제품을 알리는 ‘Thank유CC 영상공모전’ 그리고 40여명의 스타 애장품 나눔응모와 착한 유제품 소비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Thank유 산타클로스’이다.


또한 ‘Thank유’ 나눔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불평등으로 재능이 있어도 꿈을 위한 도전을 하기 힘든 청소년들에게 지원되는 ‘Thank유 1004 장학금’과 코로나19로 건강식을 챙기기 힘든 독거노인,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과 현장에서 코로나19와 싸우며 고분군투하는 숨은 영웅인 의료진, 봉사원들에게 유제품이 전달되는‘Thank유 1004 빨간상자’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Thank유 1004 빨간상자’ 프로그램은 참여만해도 1,004원이 적립되며, 연말에 유업체에서 대한적십자사로 기부한다. 

Thank유 캠페인 MOU [사진=한국유가공협회]

이창범 한국유가공협회 회장은 “현재 유가공 산업은 대내외적인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과 힘든 환경에 직면해 있으며 해외 유제품 수입 범람으로 국산 유제품 판매 저하 등에 따른 유가공산업의 경영악화 등 어려움에 지속해서 가중되고 있다”며 “본 캠페인을 통해 유제품 소비가 활성화되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국내 유가공업계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Thank유 캠페인’이 확대되어 유제품 소비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대한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본 캠페인 협약을 통해 나눔 문화와 인도주의를 더욱 확대 실천하고 ‘Thank유 1004장학금’과 ‘Thank유 1004빨간상자’ 모금을 통해 꿈과 희망을 밝히는 등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덧붙였다.

김형석 아트펌컴퍼니 프로듀서는 “본 캠페인을 통해 소속작가 아티스트와 유제품 콜라보 작업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여 ‘Thank유 캠페인’의 관심과 이슈를 확산하고 국산유제품의 소비촉진을 통해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전도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유가공협회와 대한적십자사 그리고 아트펌컴퍼니는 ‘Thank유 캠페인’을 공공기관, 기업, 국민과 함께 연대와 협력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전 국민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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