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앞에 들어서는 오피스 타워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 8월 분양 예정

부동산 입력 2021-07-05 10:38:58 수정 2021-07-28 08:35:5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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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청 앞에 들어서는 오피스 타워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 투시도. [사진=시흥장현시티프론트561]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시흥시청 앞에 들어서는 오피스 타워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8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오피스는 타워는 시흥시청 인근에서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첫 번째 오피스 시설인 동시에 입지, 배후수요, 호재 등 덕에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모습이다.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 5블록, 6블록 총 2개 블록에 들어서는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2개 동, 오피스 561, 상업시설 87실로 시흥 장현지구 내 최대 규모다. 각 블록별로 5블록에 지하 3~지상 10층에 오피스 420실과 상업시설 64, 6블록에 지하 4~지상 10층에 오피스 141, 상업시설 23실이 조성된다.

 

오피스 타워는 시흥시청 앞에 위치해 있어 시청과 연계된 관련 업체들의 임차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시청 및 행정기관 연관 기업이 밀집해 있어 이들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은 시흥시청역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청역은 지난 2018년 소사~원시선이 개통했으며, 2024년 신안산선, 2025년 월곶판교선의 개통도 예정돼 있다. 두 개 노선이 추가로 개통될 시 서울 여의도까지는 30분대, 분당 판교까지는 8개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근에는 다양한 호재도 잇따른다. 오는 2024년까지 시흥시청을 포함한 일대에 복합행정타운이 조성될 계획으로, 보건소와 중앙도서관, 문화원, 시민문화복지관 등 다양한 공공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시흥시청역 인근에는 버스터미널과 주차장, 상가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환승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최근 시흥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제2경인선, 신구로선이 확정 반영돼 시흥시 전체의 교통 편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구로선은 시흥대야역에 시작해 항동을 거쳐 서울 목동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시흥에서 서울까지의 거리를 더욱 좁힐 전망이다.

 

이 오피스는 시흥시청 앞 상권과 시흥시청역 상권을 동시에 누리는 만큼 다양한 배후수요를 누릴 전망이다. 평일에는 시청과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연계 업체 등 수요에 561실의 오피스 고정수요까지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에는 시흥시청역을 이용하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시흥시청 앞, 시흥시청역 역세권을 동시에 누리는 오피스 타워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시흥시는 물론 서울 등 타 수도권에서도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노선 추가 개통, 복합행정타운 조성 등의 호재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이 발빠르게 문의를 보내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월 분양 예정인 시흥 시티프론트561’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시흥시 장현능곡로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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