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메딕, 싸이월드 부활로 ‘메타버스’ 구현 기대감에 강세

증권 입력 2021-07-05 14:30:06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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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인트로메딕이 강세다. 이달 말 싸이월드의 베타 서비스 출시 및 메타버스 기능 구현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5일 오후 228분 인트로메딕은 전 거래일 대비 12.96% 오른 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리딩투자증권은 인트로메딕에 대해 싸이월드를 통한 메타버스 구현, 싸이월드Z 코인의 상용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사업부의 점진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말 싸이월드가 싸이월드Z’라는 메타버스기능을 탑재한 오픈 플랫폼으로 다시 돌아온다기존의 도토리를 기반으로 가상화폐(가칭 싸이월드 코인’)도 발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싸이월드 코인은 향후 국내 주요 유통 사업자와 포인트 전환등을 통해 싸이월드 외의 영역에서도 연동을 시켜 나갈 계획이고 국내 주요 인터넷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에 대한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싸이월드 코인이 가상화폐 및 NFT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해당 가치가 증가할수록 싸이월드 코인을 보유한 동사의 가치도 재평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유 연구원은 본업인 캡슐내시경도 미국 등 해외 판매 증가로 실적이 증가하고 있고 COVID-19를 계기로 방역게이트’, ‘살균소독제, ‘자율주행형 살균 방역 로봇의 판매도 성장하고 있다면서 최근 AI 기술을 도입한 원격진료 비대면 헬스케어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본업에서 연간 기준 약 1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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