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산유산리조트 “저소득 대학생 40명에 4,000만원 지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임직원들이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 관계자들에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무주군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를 통해 저소득가구 대학생 최대 4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김병철 상무와 임직원 6명,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 김종국 위원장과 대책위원 8명
등 총 15여명이 참석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연간 장학금 지급 대상 인원도 꾸준히 늘려왔다. 연간 10~15명의 장학생 규모를 2015년 30명으로 늘렸고, 2017년부터는
연간 3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2019년도부터는 연간 40명으로 장학금 혜택 인원을 늘렸다. 올해 기준 장학금 지원 누적금액은 4억 1,000여만 원에 이른다. 지역 인재 380여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쳐
나가는 데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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