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산유산리조트 “저소득 대학생 40명에 4,000만원 지원”

부동산 입력 2021-07-05 17:21:54 수정 2021-07-05 17:23:11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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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임직원들이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 관계자들에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무주군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를 통해 저소득가구 대학생 최대 4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김병철 상무와 임직원 6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 김종국 위원장과 대책위원 8명 등 총 15여명이 참석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또한 연간 장학금 지급 대상 인원도 꾸준히 늘려왔다연간 10~15명의 장학생 규모를 2015 30명으로 늘렸고, 2017년부터는 연간 3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그리고 2019년도부터는 연간 40명으로 장학금 혜택 인원을 늘렸다. 올해 기준 장학금 지원 누적금액은 4 1,000여만 원에 이른다. 지역 인재 380여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쳐 나가는 데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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