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 들어서는 ‘경남 아너스빌 퇴계원’ 공급 예정

S경제 입력 2021-07-09 10:41:23 수정 2021-07-09 13:56:01 박진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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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남 아너스빌 퇴계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청약 가점과 무관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아파트가 있다.

 

‘경남 아너스빌 퇴계원은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리 142-27 30필지 일원에 지하 2~지상 29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28세대로 들어설 예정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시공 예정사인 SM동아건설산업의 아너스빌 브랜드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해당 단지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조성되며 현재 조합추진회를 거쳐 1차 조합원 모집을 마치고 2020 4 7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번 2차 조합원 모집 후 사업계획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2022년 상반기 착공과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가 조성되는 일대는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경춘선 퇴계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퇴계원역에서 7호선 상봉역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7호선 환승을 통해 강남권에 빠르게 닿을 수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서울 잠실 일대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퇴계원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경기 동북부 및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도제원초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퇴계원중고교로 통학이 가능하다. 퇴계원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E플러스마트, 노브랜드, 식자재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으로 근린공원 및 수변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남양주시 개발 호재도 눈여겨볼 요소다. 3기 신도시인 왕숙신도시 조성을 비롯해 퇴계원역 인근 군부지 개발(예정), 남양주 테크노밸리 사업 추진 등 지역 가치를 높이는 호재도 풍성하다. 특히 내년 착공을 앞둔 GTX-B 노선은 남양주 마석과 인천 송도를 잇는 사업으로 여의도, 용산, 서울역 등 수도권 외곽에서 도심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세대별 무상으로 제공되는 혜택도 상당하다. 하이브리드 1등급 창호 환기 시스템은 공기 청정과 자연환기,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있어 일상에서 깨끗한 공기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AEOL 공기 정화 시스템은 보조냉방, 제습, 공기청정의 기능을 빌트인으로 담았다. 계절별 용품 수납 기능을 도와주는 세대별 개별창고와 전 세대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서비스된다.

 

사업지 관계자는 우선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청약가점제가 적용되지 않는 데다 가격까지 저렴하다는 장점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관심을 두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청약을 받을 때와는 달리 자격 요건이 까다롭지 않고 일부 요건만 충족하면 자격이 주어지는 만큼 내 집 마련 방법으로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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