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대구서도 새벽배송…"연내 전국 확장"

산업·IT 입력 2021-07-29 17:32:39 문다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마켓컬리]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마켓컬리가 다음달 새벽배송 영역을 대구로 확장한다. 이후 경남권과 호남권까지 권역을 확장해 연내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새벽배송 서비스인 샛별배송을 다음 달 1일부터 대구광역시 지역으로 확장해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컬리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샛별배송 서비스를 선보여오다 지난 5월 충청권으로 새벽배송 서비스 권역을 넓혔다이를 위해 CJ대한통운과 업무 협약을 맺었고현재 대전세종천안아산청주 등 충청권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샛별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 샛별배송도 CJ대한통운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대구 지역 샛별배송도 수도권충청권과 마찬가지로 풀콜드체인 배송으로 진행되며식품 외에도 뷰티주방가전 등 비식품도 새벽배송이 가능하다.


허태영 컬리 최고 물류 책임자는 연내 부산울산 등 경남권과 광주 등 호남권까지 샛별배송을 넓혀 나가며 전국 단위로 사업을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