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음압병상이 부족해지자 관련주로 꼽히는 우정바이오가 강세다.
30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우정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6.49% 오른 8,0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40대 남성이 갑자기 상태가 악화됐으나 입원할 병원이 없어 숨졌다. 병원 20여 곳을 연락했지만 음압격리 병상이 없거나 의료진이 부족했던 것이다.
신규 확진자가 지난 7일(1,212명)부터 24일 연속 네자리수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가들들은 장기화를 염두에 두고 의료 체계를 서둘러 재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우정바이오는 감염관리 전문기업으로 병원 및 연구시설에 감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병원 음압격리 병상, 실험동물실 등의 설계 및 시공을 시행한다. 최근 우정바이오는 인천공항에 음압형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기도 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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